포항시, 코스트코 입점 전 행정력 집중…18일 부사장 일행 만나

최창호 기자 2024. 6.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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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임원들이 포항을 방문해 입점에 필요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포항시에 지난 18일 코스트코 코리아 부사장 일행과 만나 포항의 강점 등을 설명하고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올 4월 코스트코 대표이사 일행이 방문해 입점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포항시는 코스트코가 입점하면 인구 유입과 인근 지역 소비 유인, 정주 여건 개선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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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업체 코스트코 로고. ⓒ 로이터=뉴스1 ⓒ News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세계적인 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 임원들이 포항을 방문해 입점에 필요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포항시에 지난 18일 코스트코 코리아 부사장 일행과 만나 포항의 강점 등을 설명하고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올 4월 코스트코 대표이사 일행이 방문해 입점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포항시는 코스트코가 입점하면 인구 유입과 인근 지역 소비 유인, 정주 여건 개선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강덕 시장은 "코스트코 입점까지는 기업 측의 시장조사와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의 여러 절차가 남아 있지만 코스트고 입증에 대한 시민 기대치가 높은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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