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화주물류협의회, 부산항 신항 물류현장 견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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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선민)와 울산화주물류협의회(회장 신선일)는 지난 19일 협의회 회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신항을 견학하는 정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화주의 주요 수출항만인 부산항 신항 일대 견학을 통해 물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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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선민)와 울산화주물류협의회(회장 신선일)는 지난 19일 협의회 회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신항을 견학하는 정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화주의 주요 수출항만인 부산항 신항 일대 견학을 통해 물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항 신항 운영 현황 청취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부두인 신항 7부두를 둘러보고 신항 배후단지 내 스마트 복합물류센터를 방문했다.
울산화주물류협의회 신선일 회장은 “협의회 회원사의 주 이용 항만인 부산항 일대를 견학함으로써 울산에서 보낸 컨테이너가 부산의 물류창고를 거쳐 부산항까지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학습할 기회였다”며 “자동화 부두 및 스마트 물류센터에 적용된 첨단 물류 기술이 우리 회원사의 물류 업무 개선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울산화주물류협의회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S-OIL, SK지오센트릭㈜, SK케미칼㈜,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등 지역 주요 기업 40여 개사의 물류부서장 및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체다.
화주 간 물류정보 교환과 물류 개선, 물류비 절감, 신항만 활성화 및 지역 물류 관련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보훈지청, 마두희축제 참여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름을 알리는 첫 축제인 2024 태화강 마두희축제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영웅을 기억하며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현충 시설 소개 및 태극기 볼펜 만들기, 태극기·무궁화 비치볼 만들기 등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울산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 시민들과 함께했다. 적극 행정의 하나로 다양한 곳에서 시민들과 만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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