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앞두고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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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이틀째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배틀크러쉬'의 이달 27일 얼리액세스를 필두로 다수의 신작 서비스를 하반기에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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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20일 오전 10시 29분 전거래일 대비 3.48% 오른 1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3.26% 오른 18만9900원에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난투형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의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 캐주얼한 재미를 담은 PC(스팀), 모바일, 콘솔(닌텐도 스위치) 멀티플랫폼 크로스플레이 게임이다.
여기에 오는 9월 17일에는 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쓰론앤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도 시작한다. 기존 PC버전에 더해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하반기 신작 수집형 RPG ‘호연’ 출시를 예고했고 ‘블레이드&소울2’의 중국 서비스,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등도 준비 중이다.
삼성증권 오동환 연구원은 지난 17일 리포트를 통해 “2분기에는 기존 게임 매출 감소와 희망퇴직 위로금 지급 및 신작 마케팅비 증가로 130억원의 영업 적자가 예상된다”면서도 “27일 ‘배틀크러쉬’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호연(BSS)’, ‘길드워2’ 확장팩, ‘블소2’ 중국, ‘TL’ 글로벌, 리니지 키우기 등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신작 흥행 시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 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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