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박찬수 기자 2024. 6. 20.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3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B등급(양호)을 받은데 이어 2023년에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와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 결과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무 건전성 제고 등 경영 효율화·저출산 극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3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B등급(양호)을 받은데 이어 2023년에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와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 결과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 △수입 다변화를 통한 자체 수입 비중 확대와 매출액 증대 등 재무 건전화 및 경영효율화 △직무 중심 보수 비중의 확대 등 직무급 고도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합리적 보수‧복리후생 제도 운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 부문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등 저출산 극복 대응 △교과과정 연계형 산림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산림 생태 감수성 제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취업 지원 △민간 산림특화기업 집중 육성 및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한 민간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한 결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산림복지 산업의 활성화를 이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