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추가 투자협약 체결

유승훈 기자 2024. 6.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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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개발 혁신기업으로 설립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오가노이드 선도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추가 투자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바이오 특화단지도 반드시 유치해 재생의료기술 등 첨단 바이오 기술을 가진 기업이 모이는 전북자치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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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오가노이드 기업…연구·제조기술 협업
"첨단 바이오 기술 기업 모이는 전북 만들겠다"
전북특별자치도청.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개발 혁신기업으로 설립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와 익산시는 20일 국내 오가노이드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대표 앵커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2월 전북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투자협약을 계기로 전북자치도와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긴밀한 협업 추진을 약속했다. 연구‧제조기술 투자 구체화에 따라 향후 첨단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분야 기업지원을 위해 R&D, 레드바이오 전용 펀드, 투자보조금, 시제품 생산 등 4단계 전주기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다.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는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선정되며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경기, 대전, 충북 등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오가노이드 선도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추가 투자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바이오 특화단지도 반드시 유치해 재생의료기술 등 첨단 바이오 기술을 가진 기업이 모이는 전북자치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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