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1조 규모 신디케이트론 출범…경쟁력 있는 부동산PF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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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구조조정을 촉진할 '뉴머니'가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먼저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고 브릿지론의 본PF 전환이 용이하여 경·공매 시장에 참여한 참여자의 매수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신디케이트론이 부동산 PF 사업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자금을 집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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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갖추고 리스크 낮은 곳 우선 투입
"부동산PF 사업 정상화 마중물 역할 수행"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구조조정을 촉진할 ‘뉴머니’가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은행 5곳(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과 보험 5곳(삼성·한화생명·삼성·메리츠화재·DB손해보험)이 최대 5조원의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공급한다.
신디케이트론 대출 대상은 일정 정도의 사업성을 확보한 부동산 PF 사업장 중 소송 등 법률 리스크가 없고 대주단 간 분쟁이 없는 사업장으로 할 예정이며, 대상 차주는 해당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 할 계획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먼저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고 브릿지론의 본PF 전환이 용이하여 경·공매 시장에 참여한 참여자의 매수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신디케이트론이 부동산 PF 사업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자금을 집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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