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사 AI 분야 글로벌 합작법인 설립 본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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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주도하는 글로벌 통신사 간 인공지능 분야 협력체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2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 'TM포럼' 행사에서 '2차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GTAA 주요 경영진과 합작법인 설립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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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주도하는 글로벌 통신사 간 인공지능 분야 협력체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2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기술 연합체 'TM포럼' 행사에서 '2차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GTAA 주요 경영진과 합작법인 설립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 싱텔,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들은 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 개발을 위한 GTAA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SKT 유영상 대표는 라운드테이블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통신사들의 기술과 역량을 응집할수록 혁신 속도는 한층 빨라질 것"이라며 "국내외 AI 플레이어들과 함께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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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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