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 인터배터리 유럽 2024 참가…“韓이차전지 입지 공고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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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124560)(대표이사 한재동)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InterBattery Europe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미 국내 대형 배터리 생산 기업과 벤더사의 생산 설비 운송을 수행 중인 태웅로직스는 이차전지 벨류체인 물류망 확립을 위해 소재, 페배터리의 보관, 관리, 운송에 대한 전문지식과 나라별 인허가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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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태웅로직스(124560)(대표이사 한재동)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InterBattery Europe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19일 진행된 ‘배터리데이 유럽 2024 컨퍼런스’에서 이차전지 전문 물류기업으로 연사를 맡았다. 원자재부터, 부품, 셀, 모듈, 팩과 리사이클링 제품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운송 이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물류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BMW 등도 이번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했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4는 이차전지, 커패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 및 측정장비 등을 아우르는 국제 전시회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가 공동 주최한다.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 약 200여 업체와 1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태웅로직스는 주최 측인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등록된 유일한 물류기업”이라며, “태웅로직스의 이차전지 물류 전문성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이차전지 전문 물류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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