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인권 진단 실시하며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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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은 최근 세종남부서 청사지구대에서 시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와 합동으로 인권 진단을 실시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세종청 관계자와 인권위원 등 15명이 지난 2월 개소한 청사지구대를 방문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 약자 편의시설 및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조사 과정에 인권침해 요소 등이 없는지 종합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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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경찰청은 최근 세종남부서 청사지구대에서 시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와 합동으로 인권 진단을 실시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세종청 관계자와 인권위원 등 15명이 지난 2월 개소한 청사지구대를 방문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 약자 편의시설 및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조사 과정에 인권침해 요소 등이 없는지 종합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또 청사지구대 경찰관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세종 경찰의 주요 인권 보호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인권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곽영길 위원장은 “인권위원회와 함께 인권 취약 요소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인권 보호와 안전을 위한 경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 시민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치안 활동을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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