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유명 맛집 메뉴 집에서 먹자!...현대그린푸드, 맛집 5곳 메뉴 가정간편식으로 개발 출시

조성란 기자 2024. 6.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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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유명 맛집 메뉴를 집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시즌2'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 맛집 5곳의 메뉴 5종을 가정간편식(HMR)으로 개발해 출시한다.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시즌2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현대그린푸드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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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협업해 전통시장 맛집 5곳 선정 … 순살닭볶음탕·떡볶이·누룽지닭강정 등 HMR로 제작 
모두의 맛집 ‘제주도편’·‘골목상권편’ 등도 연내 출시 예정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전통시장 유명 맛집 메뉴를 집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시즌2'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 맛집 5곳의 메뉴 5종을 가정간편식(HMR)으로 개발해 출시한다. 


모두의 맛집은 지역 맛집을 선정해, 이들의 대표 메뉴를 HMR 제품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현대그린푸드의 지역 상생 브랜드다.


이번 출시하는 시즌2 제품은 ▲남도반찬(강서구 방신시장)의 '순살닭볶음탕' ▲엄지척떡볶이(방신시장)의 '엄지척떡볶이' ▲소월솥밥(용산구 신흥시장)의 '새우버터솥밥' ▲링링(쌍문동 쌍리단길)의 'XO해물볶음밥' ▲누룽지닭강정(종로구 광장시장)의 '누룽지닭강정' 등이다.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시즌2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현대그린푸드 공식 온라인몰 '그리팅몰'에서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는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그리팅몰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모두의 맛집 전 제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는 '모두의 맛집 기획전'을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남도반찬 닭볶음탕의 경우 식당에서는 뼈가 있는 닭고기를 사용하는데 모두의 맛집에는 HMR에서 선호도가 높은 순살 원육을 사용했다"며 "양념이 원육에 더 잘 배는 순살이 화력이 각기 다른 가정집 조리 환경에 더 적합하다는 자사 전문가의 의견을 원조 맛집 사장님께서 적극 수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전통시장편 시즌1을 진행해 행당시장, 면곡시장 등의 맛집 음식 6종을 HMR로 선보인 바 있다. 


또 현대그린푸드는 '제주도편', '골목상권편' 등 다양한 테마의 모두의 맛집 제품을 개발해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모두의 맛집-전통시장편 시즌2에는 오랜 호텔 근무 경력의 셰프와 한식 명인 등이 운영해 독창적인 레시피로 입소문이 난 식당들이 참여해 젊은 고객 층으로부터의 인기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맛집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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