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강릉 경포해변서 바다에 빠진 30대 구조

박영서 2024. 6. 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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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바다에 빠진 30대가 119구조대원들 덕에 목숨을 건졌다.

20일 강릉소방서와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4분께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강원소방 환동해특수대응단 구조대원들은 20여분 만에 A(30)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저체온증과 구토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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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난밤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바다에 빠진 30대가 119구조대원들 덕에 목숨을 건졌다.

20일 강릉소방서와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4분께 경포해변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강원소방 환동해특수대응단 구조대원들은 20여분 만에 A(30)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저체온증과 구토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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