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11번이나 단체헌혈'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지사 표창

윤원진 기자 2024. 6. 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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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단체헌혈 유공으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2013년 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지역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꾸준히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박경국 사장은 "계속해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3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공사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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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사장 "공사 사회적 책임 완수에 노력"
20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단체헌혈 유공으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념촬영을 하는 공사 직원들.(공사 제공)2024.6.20/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단체헌혈 유공으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2013년 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지역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꾸준히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했던 지난 3년간 모두 11차례 단체 헌혈로 지역 사회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박경국 사장은 "계속해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3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공사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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