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울산시 '2024 정부합동평가 구·군평가' 정량 평가 1위

김세은 기자 2024. 6. 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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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울산광역시의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6000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750만원, 모두 5억6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대상으로 75개 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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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 평가지표 중 54개 달성...구·군 중 최다
울산 북구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평가’ 정량평가 1위를 차지해 박천동 북구청장과 노동완 부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울산광역시의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6000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750만원, 모두 5억6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대상으로 75개 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를 평가했다.

정량평가는 58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군별 목표치 달성 여부에 따라 지표별 5단계로 배점해 평가한 후 점수를 부여한다.

북구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공공 보육 이용률 등 총 54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했으며, 5개 구·군 중 목표치 달성 지표가 가장 많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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