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토론회 '고대 기술의 하이엔드, 가야갑옷' 22일 부산박물관

김민지 기자 2024. 6.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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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부산박물관)은 22일 오후 1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술토론회 '고대 기술의 하이엔드, 가야갑옷'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에서 가야갑옷, 동래읍성에서 조선시대 비늘갑옷, 천성진성에서 두정갑옷이 출토됐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학술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갑옷의 도시인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토론회가 시민들에게 부산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가야갑옷 연구 부흥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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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종합 토론 등
[부산=뉴시스] 고대 기술의 하이엔드, 가야갑옷 (그림=부산박물관 제공) 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부산박물관)은 22일 오후 1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술토론회 '고대 기술의 하이엔드, 가야갑옷'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박물관, 부산고고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부산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에서 가야갑옷, 동래읍성에서 조선시대 비늘갑옷, 천성진성에서 두정갑옷이 출토됐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학술토론회를 기획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대 기술의 집약체이자 결정체라 할 수 있는 '가야갑옷'의 여러 양상을 논하고 고대 전투방식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갑옷 연구자 5명의 주제 발표와 부산고고학회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갑옷의 도시인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토론회가 시민들에게 부산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가야갑옷 연구 부흥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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