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100가구에 생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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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폭염과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방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집중 보호에 나선다.
20일 속초시에 따르면 폭염에 노출되고 있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과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순환시킬 수 있는 서큘레이터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민간 후원물품 연계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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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속초시에 따르면 폭염에 노출되고 있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과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순환시킬 수 있는 서큘레이터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민간 후원물품 연계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무더위 쉼터 운영, 온열질환자 응급조치를 위한 의료기관 연계,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가정방문 강화, 감염병 예방정보 제공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적인 발굴 조사와 지원책을 강구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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