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장이 음주운전하다 가드레일 '쾅'…시민 신고로 들통

이승현 기자 2024. 6.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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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A 경감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 경감은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공원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감은 전남 지역 한 파출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청은 A 경감을 직위해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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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A 경감 직위해제
ⓒ News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A 경감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 경감은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공원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명 사고는 없었지만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A 경감의 음주 사실이 들통났다.

A 경감은 전남 지역 한 파출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청은 A 경감을 직위해제 했다.

경찰은 A 경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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