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단속 뜨자 김해 한 공장서 외국인 2명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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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한 공장에서 불법체류자로 추정되는 외국인 2명이 법무부 단속을 피해 도주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쯤 김해 한림면 한 공장에서 불법체류자로 추정되는 외국인 2명이 15미터 높이의 크레인에 올라갔다.
이들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단속을 피하는 과정에서 크레인 위로 올라간 뒤 1시간 가량 대치를 벌이다가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을 따돌리고 지상으로 내려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이들의 소재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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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한 공장에서 불법체류자로 추정되는 외국인 2명이 법무부 단속을 피해 도주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쯤 김해 한림면 한 공장에서 불법체류자로 추정되는 외국인 2명이 15미터 높이의 크레인에 올라갔다.
이들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단속을 피하는 과정에서 크레인 위로 올라간 뒤 1시간 가량 대치를 벌이다가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을 따돌리고 지상으로 내려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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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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