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톱밥 공장 화재, 나흘째 진화율 70%

강경호 기자 2024. 6. 20.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익산의 한 톱밥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톱밥 및 우드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일부(50㎡)와 톱밥과 목재류 800여t이 소실돼 8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톱밥 및 우드칩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나흘째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익산의 한 톱밥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톱밥 및 우드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소방력 144명과 펌프차 등 53대를 동원해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율은 약 70%다.

이 불로 공장 일부(50㎡)와 톱밥과 목재류 800여t이 소실돼 89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