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 시범학교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0일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시범 제공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후 시범운영을 위해 한 달여간 제공 공간을 조성하고 배식 자원봉사자 위촉,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행정인력 채용, 아침 간편식 구매계약 등을 추진해 지난 17일부터 아침 간편식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학교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0일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시범 제공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아침 간편식 제공 공간을 점검한 후 학생에게 제공하는 불고기주먹밥과 주스를 배식하고, 학생들과 함께 아침 간편식을 먹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5월 구성원의 합의와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담당자 지정이 가능하고, 별도공간(학급교실, 식생활관 제외)을 보유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시범학교 9곳을 선정했다.
애초 6개교를 시범학교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신청학교의 학교 규모(희망 학생 수), 운영일수를 고려해 9개교(초 2교, 중 4교, 고 3교)로 늘렸다.
이후 시범운영을 위해 한 달여간 제공 공간을 조성하고 배식 자원봉사자 위촉,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행정인력 채용, 아침 간편식 구매계약 등을 추진해 지난 17일부터 아침 간편식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학교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아침 간편식으로 제공하는 메뉴는 주먹밥, 빵류, 떡류, 죽, 과일, 주스 등이며 만족도 조사, 소리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요자 중심 운영을 위해 매월 희망자 조사를 통해 필요한 학생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시범학교의 안정적 시범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 청취, 시범학교 컨설팅 등을 하고 학교 업무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교육청은 7억 3000만 원을 들여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시범 제공을 12월까지 진행한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