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마창대교와 창원·부산간 민자도로 운영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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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마창대교와 창원·부산 간 도로 등 민자도로 3곳에 대한 운영평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의 운영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2년간 부산시에서 진행한다.
평가단은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등 민자도로 유지관리 수준과 운영 현황의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경남도 백승훈 건설지원과장은 "정기적으로 운영평가를 진행해 도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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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마창대교와 창원·부산 간 도로 등 민자도로 3곳에 대한 운영평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유료도로법 개정 이후 2019년부터 해마다 민자도로 운영평가를 하고 있다. 도로 안전성, 이용 편의성, 관리 적정성을 중점으로, 모두 37개 항목을 평가한다.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의 운영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2년간 부산시에서 진행한다.
평가단은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등 민자도로 유지관리 수준과 운영 현황의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도는 관리 운영 미흡 사항 등 운영평가 결과를 관리 운영사에 통보해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관리운영사는 결과 통보 후 30일 내로 조치 계획을 보고한 뒤 이행해야 한다. 만약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결과를 보고하지 않으면 과징금을 부과하게 된다.
경남도 백승훈 건설지원과장은 "정기적으로 운영평가를 진행해 도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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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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