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엔터, 아트엠앤씨로 사명 변경...김호중 매니저 사내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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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변경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는 최근 아트엠앤씨로 사명을 변경했다.
생각엔터는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와 대표 및 본부장의 사건 은폐 혐의가 드러난 후 폐업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손호준, 홍지윤부터 김호중과 룸메이트였던 영기까지 회사를 떠나면서 생각엔터가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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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변경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는 최근 아트엠앤씨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11일 주식회사변경등기를 접수해 처리 중에 있다.
생각엔터는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와 대표 및 본부장의 사건 은폐 혐의가 드러난 후 폐업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회사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자 이들은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고,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라며 "소속 아티스트 의견을 최우선으로 해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후 손호준, 홍지윤부터 김호중과 룸메이트였던 영기까지 회사를 떠나면서 생각엔터가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커졌다.
그러나 생각엔터는 폐업 수순 대신 사명 변경을 신청했다. 매니지먼트업에서는 당분간 손을 떼지만, 다른 분야 사업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하고, 증거 인멸을 주도하는 등 사건 은폐 혐의로 김호중과 함께 구속 기소된 대표 역시 지난달 5월 30일자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지난달 31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되기 하루 전이다.
새로운 사내이사로는 김호중의 담당 이사였던 A씨가 선임됐다. 김호중을 전담해왔던 A씨는 지난 11일 아트엠앤씨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김호중은 지난달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검찰로부터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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