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철도공단, ‘2024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

대전=박희윤 기자 2024. 6. 20.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국내 유일의 철도를 주제로 한 설계 공모 '2024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한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은 철도시설에 선진 건축기술과 트렌드를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도역의 확장성’ 주제로 7월 30일까지···총 상금 1200만원
[서울경제]
대전시 동구 대전역에 자리잡고 있는 코레일(왼쪽)과 국가철도공단(오른쪽).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국내 유일의 철도를 주제로 한 설계 공모 ‘2024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한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은 철도시설에 선진 건축기술과 트렌드를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다.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가 공동 주최자로 지원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철도역의 확장성’이다. △철도 건설 △역사 증축 등 개량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등 철도시설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건축 관련학과 전공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7월 30일까지이다. 본선 진출자는 심사위원과 직접 소통하는 디자인 리뷰 심사를 진행한다.

총 상금은 1200만원이다. 대상 1개에 국토교통부장관상(500만원), 최우수상 2개 작품에는 한국철도공사 사장상과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각 300만원), 우수상 1개는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 회장상(100만원), 가작 10여 작품에는 부상이 수여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