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창원·거제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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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은 18~19일 창원과 거제에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를 운영했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와 과학 체험 여건이 좋지 못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기초학력 향상 및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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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팔 활용 얼굴 그리기·화산활동 등 탐구체험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18~19일 창원과 거제에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를 운영했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경남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나 과학교육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교를 대상으로 화·수요일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과학교육원 19일 오전 9시50분부터 거제 외간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AI 로봇팔을 활용한 얼굴 그리기 활동, 샌드크래프트를 활용한 화산활동 탐구, 전자회로 체험을 통한 직렬·병렬연결 탐구 등 과학 기초원리와 관련된 활동들을 체험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체험활동 실시전에 학교에 제공된 워크북을 통해 이동과학관 ‘알아보카’에 탑재된 체험 콘텐츠의 과학적 원리가 실생활, 미래기술, 생태환경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사전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이 체험하는 콘텐츠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이보다 앞서 18일 창원 대야초등학교에서 4~5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알아보카’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농산어촌 작은 학교와 과학 체험 여건이 좋지 못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기초학력 향상 및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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