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정부합동평가 구·군 정량평가서 1위

안정섭 기자 2024. 6. 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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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울산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 4억6000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750만원 등 모두 5억6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평가 결과 북구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공공 보육 이용률 등 모두 54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 5개 구·군 중 목표치 달성 지표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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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20일 울산시 북구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울산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오른쪽)과 노동완 부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북구 제공) 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울산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 4억6000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750만원 등 모두 5억6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지역 5개 구·군을 대상으로 75개 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정량평가는 58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군별 목표치 달성 여부에 따라 지표별 5단계로 배점해 평가한 후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 결과 북구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공공 보육 이용률 등 모두 54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 5개 구·군 중 목표치 달성 지표가 가장 많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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