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한국미술관서 이탈리아 조각여행전

노형석 기자 2024. 6.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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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한국미술관은 20일부터 8월15일까지 집단기획전 '조각의 맥:이탈리아 조각여행'을 펼친다.

서구 정통 조각의 본산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유학했거나 현지의 여러 작업 흐름에 영향을 받은 강태현, 안시헌, 한선현, 한진섭 등 국내 조각가 47명의 연합 전시마당이다.

대리석과 목조, 철조, 스테인리스 스틸 등 카라라 지역의 작업재료들을 써서 각기 다른 조형세계를 빚어내는 작가들의 신구작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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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조각 여행’ 전 포스터.

경기도 용인 한국미술관은 20일부터 8월15일까지 집단기획전 ‘조각의 맥:이탈리아 조각여행’을 펼친다. 서구 정통 조각의 본산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카라라에서 유학했거나 현지의 여러 작업 흐름에 영향을 받은 강태현, 안시헌, 한선현, 한진섭 등 국내 조각가 47명의 연합 전시마당이다.

대리석과 목조, 철조, 스테인리스 스틸 등 카라라 지역의 작업재료들을 써서 각기 다른 조형세계를 빚어내는 작가들의 신구작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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