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수질 안정성 검사 실시

윤신영 기자 2024. 6.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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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해수욕장 총 32곳을 대상으로 개장 전, 개장 중, 폐장 후 수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해수욕장 수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도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유지와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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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개 해수욕장 수질 감시 실시

충남도청 전경. 대전일보DB.

충남도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해수욕장 총 32곳을 대상으로 개장 전, 개장 중, 폐장 후 수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해수욕장 수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으로 대장균은 복통과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장구균은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하는 세균으로 알려져 있다.

검사 결과는 신속히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연구원 누리집에도 공개해 방문객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부적합한 경우 해당 해수욕장 표지판에 검사 결과 게시와 안내방송을 통한 수질 현황을 공개한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도 개장 전부터 폐장 후까지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유지와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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