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원 초대형 에너지 기업" SK이노, 합병설에 1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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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설이 제기되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47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1만6400원(15.66%) 오른 12만1100원을 나타낸다.
주가는 이날 장중 전일 대비 20.34%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전 SK그룹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를 합병해 자산 100조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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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설이 제기되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47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일 대비 1만6400원(15.66%) 오른 12만1100원을 나타낸다. 주가는 이날 장중 전일 대비 20.34%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합병설의 영향이다. 이날 오전 SK그룹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를 합병해 자산 100조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서다.
해당 보도는 SK그룹이 오는 28일~29일 열리는 그룹 경영진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에서 두 회사의 합병 계획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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