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백화점도 반했다"···롯데百 K-소품 브랜드 '누누'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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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21일까지 강남점에서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누누(nounou)'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팝업은 영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간 의기투합한 바캉스 겨냥 행사"라며 "이른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이색 팝업 행사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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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서도 팝업 열며 인기
맥주잔 등 바캉스 겨냥 아이템 단독 제품 5종 출시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21일까지 강남점에서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누누(nounou)’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누누는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인 장 줄리앙과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이 함께 설립한 K-브랜드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굿즈와 가구, 패션 소품 등을 판매한다. 유쾌하면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2월에는 프랑스 파리의 봉마르셰 백화점에서 약 1000평에 달하는 전시형 팝업스토어를 열고 두 달간 누누 초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전시해 방문객 수십 만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롯데백화점 팝업은 영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콘란샵’과 협업해 진행한다. 영국와 한국을 각각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더콘란샵’과 ‘누누’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누누가 국내 백화점에서 팝업을 여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누누는 내달 21일까지 팝업을 통해 더콘란샵과 협업한 맥주잔, 와인잔, 요거트볼 등 5종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모두 장 줄리앙과 허재영 디렉터가 직접 디자인한 상품이다.
신제품 노트북 파우치와 에어팟 케이스, 다용도 원형 파우치 등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인기 제품인 우산, 머그잔 등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연말까지 ‘누누’와 협업을 지속해 테이블웨어, 텍스타일, 소가구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강남점 매장에서 500평대의 대형 컬래버레이션 팝업 행사도 구상 중이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이번 컬래버레이션 팝업은 영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간 의기투합한 바캉스 겨냥 행사”라며 “이른 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이색 팝업 행사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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