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장중 2800선 돌파… 2년 5개월 만

이지운 기자 2024. 6.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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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장중 2800선을 돌파했다.

20일 9시48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30포인트(0.16%) 오른 2801.7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8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2022년 1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노예해방령을 내리고 2년 뒤인 1865년 6월19일 텍사스에서 마지막으로 노예가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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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 거래일(2797.33)보다 4.77포인트( 0.17%) 오른 2802.10에 개장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시스
코스피가 2년 5개월 만에 장중 2800선을 돌파했다.

20일 9시48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30포인트(0.16%) 오른 2801.7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8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2022년 1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는 장중 0.17% 오른 2802.10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1.73포인트(0.20%) 오른 862.90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준틴스데이'로 하루 휴장했다. 준틴스는 '6월'(June)과 '19일'(Nineteenth)의 합성어다. 지난 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노예해방령을 내리고 2년 뒤인 1865년 6월19일 텍사스에서 마지막으로 노예가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공휴일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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