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화정공, 에어인천의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 우협대상자 선정에 강세

박순엽 2024. 6.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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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이 선정된 가운데 인화정공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최대 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는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인화정공이 이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최대 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에어인천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를 완료하면, 수직적 지배구조의 정점에는 인화정공이 올라서게 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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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이 선정된 가운데 인화정공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최대 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인화정공(101930)은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30원(9.43%) 오른 1만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인화정공이 이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최대 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에어인천의 최대주주는 소시어스PE(80.3%)이며, 소시어스가 에어인천을 사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펀드 지분을 인화정공이 99.57% 갖고 있다. 에어인천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를 완료하면, 수직적 지배구조의 정점에는 인화정공이 올라서게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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