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군립노인전문병원 위·수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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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과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군립노인전문병원의 병원 운영과 시설 관리 등을 맡기게 된다.
군은 수탁자의 운영능력과 운영계획, 발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윤의료재단을 선정했다.
2009년 개원한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연면적 3865㎡, 3층 규모로 총 22병실 120병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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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과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9년 6월30일까지 5년이다. 군립노인전문병원의 병원 운영과 시설 관리 등을 맡기게 된다.
군은 수탁자의 운영능력과 운영계획, 발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윤의료재단을 선정했다. 이 재단은 영동병원을 운영 중으로 치매환자 영양식 지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하고 있다.
2009년 개원한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연면적 3865㎡, 3층 규모로 총 22병실 120병상을 운영 중이다. 이 중 52병상을 치매전문병동으로 운영하고, 치매 전문 의료인력도 상시 대기 중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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