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3대공원 개선사업 본격화…남산공원 정비 완료

조명휘 기자 2024. 6. 20.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이 3대 공원 개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일 금산군에 따르면 23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수남지역에 있는 남산공원 정비사업을 마쳤다.

또한 공원 진입구간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각종 쉼터와 주요 산책로에 경관조명과 보안등을 촘촘히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군은 남산공원 정비사업과 동시에 진행중인 이슬공원 전면 리모델링 공사는 다음 달 중으로 끝내고 내년에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비호산 공원 확장 산책로 정비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 휴식, 커뮤니티 공간 제공
[금산=뉴시스] 충남 금산군 남산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이 3대 공원 개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일 금산군에 따르면 23억원을 투입해 금산읍 수남지역에 있는 남산공원 정비사업을 마쳤다. 공원 출입구를 넓혀 진입을 용이하게 개선했고, 주요 산책로의 노폭을 2배 이상 확장 한 2.5m 이상으로 확장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꽃길과 돌담길을 느끼고 아름다운 계절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작약, 석암 등 12종 이상 2만 3000포기의 초화류와 관목를 심었다.

또한 공원 진입구간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각종 쉼터와 주요 산책로에 경관조명과 보안등을 촘촘히 설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군은 남산명소 인증샷 찍기, 산책로 걷기 행사 등 가족 연인과 함께 남산공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남산공원 정비사업과 동시에 진행중인 이슬공원 전면 리모델링 공사는 다음 달 중으로 끝내고 내년에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비호산 공원 확장 산책로 정비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군민의 삶에 깃들여지는 녹색공간의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