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2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트롯가수 지원이 출연

배상철 2024. 6. 20.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5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대학로 공원에서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수옥 시 문화홍보실장은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활기찬 대학로 분위기 조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삼척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5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 실현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나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삼척 대학로 공연장 모습. 삼척시 제공
이번 주 토요일은 삼척 대학로번영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인기 트롯가수 ‘지원이’를 초청했으며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이 준비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대학로 공원에서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인기가수 ‘길구봉구’를 초청, 이들을 보려는 청년과 관광객들이 대학로를 찾아 주면 상권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기도 했다.

시는 청년은 물론 중·장년층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이 대학로를 찾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수옥 시 문화홍보실장은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활기찬 대학로 분위기 조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