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미래 청사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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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2억350만원을 투입해 내년 8월까지 추진할 이번 연구용역을 시는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 대응 전략, 효율적인 미래 발전 전략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2045년까지 내다본 미래 제천의 청사진이 될 것"이라면서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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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2억350만원을 투입해 내년 8월까지 추진할 이번 연구용역을 시는 지방소멸과 인구 위기 대응 전략, 효율적인 미래 발전 전략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가 주문한 용역과제는 권역별 분야별 단계별 중장기 사업 체계적 로드맵 제시, 지역 특성과 잠재력 분석, 국내외 여건과 미래환경 변화 분석, 국가·광역 계획 연계 방안, 실행가능 한 전략사업 발굴 등이다.
전날 제천시청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시는 연구용역팀에 미래 트랜드를 반영한 제천만의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적극적 재원확보 방안 마련 대책 수립도 요구했다.
시와 연구원은 앞으로 시민 의견수렴과 정책수요조사, 부서별 사업 검토 등 중장기 핵심 전략을 발굴하기 위한 과업을 순차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2045년까지 내다본 미래 제천의 청사진이 될 것"이라면서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개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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