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이해충돌방지법 2주년 다양한 청렴캠페인 추진

박찬수 기자 2024. 6. 20.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직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최근에는 '머랭쿠키'와 '인생한방복권'을 제작해 직원 동참의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지표의 부패통제역량 강화 부문 등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올해도 청렴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다양한 청렴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창훈 사장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 주도
‘머랭쿠키’ ‘인생한방복권’ 제작, 직원들에 전달
성창훈 사장이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에게 청렴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직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일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최근에는 ‘머랭쿠키’와 ‘인생한방복권’을 제작해 직원 동참의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머랭쿠키는 청탁, 이해충돌 시 수동적 행동이 아닌 ‘머랭’이라는 답변처럼, 적극적 대응 유도를 위한 청렴캠페인 쿠키다. 인생한방복권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행동강령에 관련된 내용을 담은 카드다.

성 사장은 임직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청렴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대화를 나눴다.

또한, 공사 최고 경영진이 주도하는 ‘반부패・청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 공사 부패취약분야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공사는 중점과제 선정을 위해 최근 공사의 내·외부 감사 및 징계내역을 분석하고, 임직원의 자체 청렴설문조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과제에 반영했다.

추진단장은 성 사장이 직접 맡았다. 그는 올해 부패취약분야 3대 과제의 바른 대응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을 강조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공기업 최고등급에 해당된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지표의 부패통제역량 강화 부문 등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올해도 청렴한 공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다양한 청렴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청렴을 향한 길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당연한 소양이고 우리 공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면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청렴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