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21일까지 광주전남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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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지역을 방문 중이다.
20일 오전 전남 담양 모처에 머물고 있는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조찬 이후 신안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의 이번 광주전남 방문은 비공개 개인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1일 경남 양산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공연 관람 이후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전남 담양 모처에서 하룻밤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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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지역을 방문 중이다.
20일 오전 전남 담양 모처에 머물고 있는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조찬 이후 신안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 생가가 있는 하의도와 목포 일대를 방문해 하루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의 이번 광주전남 방문은 비공개 개인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1일 경남 양산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 19일 오후 강기정 광주시장 부부와 만찬을 한 뒤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관람 이후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전남 담양 모처에서 하룻밤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에 앞서 5월 17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했으며 8월 초 남 구례 양정마을을 찾아 섬진강 수해극복 3주년 위령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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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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