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년5개월 만 장중 28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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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이 열리자마자 2802.10을 기록하며 2800선을 돌파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7포인트(0.17%) 오른 2802.10에 장을 시작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영업일 대비 400원(0.49%) 오른 8만1600원에, SK하이닉스는 2000원(0.86%) 상승한 23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3%)오른 861.44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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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장이 열리자마자 2802.10을 기록하며 2800선을 돌파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7포인트(0.17%) 오른 2802.10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가 장중 28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24일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9시20분 기준 개인은 271억원을 사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억원, 73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영업일 대비 400원(0.49%) 오른 8만1600원에, SK하이닉스는 2000원(0.86%) 상승한 23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에 오르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3%)오른 861.44 출발했다. 같은 시각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억원, 160억원 어치를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90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h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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