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6·25 파병 '혈맹' 에티오피아에 난민구호 기금 1억 지원"

남승렬 기자 2024. 6.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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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대구시가 아프리카의 '혈맹' 에티오피아를 지원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6·25전쟁 당시 파병해 우리를 지켜준 에티오피아에 대해 그 은혜를 다소나마 갚기 위해 에티오피아 난민 돕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6·25전쟁 당시 마지막 보루였던 대구시가 아프리카의 혈맹 에티오피아에 그 은혜를 갚는 첫 출발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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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은혜 갚는 첫 출발 됐으면"
홍준표 대구시장.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대구시가 아프리카의 '혈맹' 에티오피아를 지원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6·25전쟁 당시 파병해 우리를 지켜준 에티오피아에 대해 그 은혜를 다소나마 갚기 위해 에티오피아 난민 돕기에 나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행정절차를 거쳐 1억원을 에티오피아 난민구호 기금으로 보낼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6·25전쟁 당시 마지막 보루였던 대구시가 아프리카의 혈맹 에티오피아에 그 은혜를 갚는 첫 출발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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