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번영대로 금릉사거리~임광사거리 24일부터 부분 통제

윤원진 기자 2024. 6.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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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로 번영대로 일부 구간을 4개월 정도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금릉사거리~임광사거리 구간에 우수암거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충주시 홈페이지, SNS 등에 공사계획과 우회 노선도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주야간 공사 구간 통과 시 서행으로 운행하기를 바란다"며 "다소 불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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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출퇴근 시간 우회 당부
20일 충북 충주시는 도심침수예방사업 추진으로 번영대로 일부 구간을 4개월 정도 통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사구간과 우회도로 안내도.(충주시 제공)2024.6.20/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로 번영대로 일부 구간을 4개월 정도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금릉사거리~임광사거리 구간에 우수암거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연수 소하천 유량을 분산하기 위해 폭 8m, 높이 2m 규모의 우수암거를 설치한다.

이 공사로 번영대로 6차선 중 4차선이 공사 구간으로 편입돼 양방향 1차로만 통행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은 서울과 청주, 제천 등에서 충주 도심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출퇴근 시간 많은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시는 충주시 홈페이지, SNS 등에 공사계획과 우회 노선도 등을 안내하기로 했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주야간 공사 구간 통과 시 서행으로 운행하기를 바란다"며 "다소 불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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