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혈맹 에티오피아에 난민구호기금 1억원 보낸다"

이덕기 2024. 6.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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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제74주년 6·25전쟁을 앞두고 당시 한국을 돕기 위해 파병한 에티오피아에 난민 기금 1억원을 보낸다.

그는 "행정절차를 거쳐 1억원을 난민구호기금으로 보낼 생각"이라며 "6·25전쟁 당시 마지막 보루였던 대구시가 아프리카의 혈맹 에티오피아에 그 은혜를 갚는 첫 출발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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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캡처]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가 제74주년 6·25전쟁을 앞두고 당시 한국을 돕기 위해 파병한 에티오피아에 난민 기금 1억원을 보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페이스북 글에서 "6·25전쟁 당시 파병해 우리를 지켜준 에티오피아에 대해 그 은혜를 다소나마 갚기 위해 에티오피아 난민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절차를 거쳐 1억원을 난민구호기금으로 보낼 생각"이라며 "6·25전쟁 당시 마지막 보루였던 대구시가 아프리카의 혈맹 에티오피아에 그 은혜를 갚는 첫 출발이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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