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22일 다문화가족 진로 체험·상담 행사

장동열 기자 2024. 6. 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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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다문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2024 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역량을 키우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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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학생·학부모 100명 대상
세종교육청진로교육원이 운영하는 다문화 가정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세종교육청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다문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2024 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역량을 키우고,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한 초등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다. 행사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진로교육원은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라는 주제로 푸릇푸릇!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위잉위잉! 드론 등 10개 미래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 부스 5개를 마련, 1대1 맞춤형 진로 상담도 할 예정이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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