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앞둔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수질검사, 22일부터 속속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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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을 앞둔 충남 서해안 일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 안정성 검사가 이뤄진다.
20일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서해안 해수욕장 32곳을 대상으로 개장 전·개장 중·폐장 후 수질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부적합한 경우 해당 해수욕장 표지판에 검사 결과 게시와 안내방송을 통한 수질 현황을 알리기로 했다.
지난해 이뤄진 해수욕장 수질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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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을 앞둔 충남 서해안 일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 안정성 검사가 이뤄진다.
20일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서해안 해수욕장 32곳을 대상으로 개장 전·개장 중·폐장 후 수질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을 검사한다.
결과는 신속히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연구원 누리집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부적합한 경우 해당 해수욕장 표지판에 검사 결과 게시와 안내방송을 통한 수질 현황을 알리기로 했다.
지난해 이뤄진 해수욕장 수질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해안 주요 해수욕장은 이번 주 속속 개장에 들어간다.
태안에서는 만리포 해수욕장이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58일간 문을 열고 만리포를 제외한 꽃지·몽산포 등 26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지난해와 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잡았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경우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에 돌입한다.
대천해수욕장은 2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당진 왜목마을해수욕장과 난지도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부터 8월 11일까지 37일간 피서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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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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