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독일 16강 선착, 헝가리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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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헝가리를 잡고 2연승에 성공했다.
독일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승이 된 독일은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를 주도한 독일은 전반 22분 무시알라의 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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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독일이 헝가리를 잡고 2연승에 성공했다.
독일은 6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승이 된 독일은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유로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상위 성적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독일은 카이 하베르츠를 공격수로 두고 플로리안 비르츠, 일카이 귄도안, 자말 무시알라, 토니 크로스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를 주도한 독일은 전반 22분 무시알라의 골로 앞섰다. 골문 앞에서 수비수가 넘어지면서 발생한 문전 혼전 상황에서 귄도안이 볼을 빼내 백패스했고 이를 무시알라가 마무리했다.
독일은 후반 22분 막스 미텔슈타트의 땅볼 크로스를 귄도안이 마무리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고,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사진=일카이 귄도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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