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뉴질랜드에 무역사절단 파견 "농식품 수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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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우수 농식품 수출길을 열기 위해 뉴질랜드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군은 20일 "전날 장우성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청주상공회의소·농식품기업 대표자 등 12명으로 구성한 해외무역사절단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관계자는 "뉴질랜드 제1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괴산지역 우수 농식품을 뉴질랜드 신시장에 진출하도록 교두보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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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우수 농식품 수출길을 열기 위해 뉴질랜드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군은 20일 "전날 장우성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청주상공회의소·농식품기업 대표자 등 12명으로 구성한 해외무역사절단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뉴질랜드 한인회와 소비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하고, 뉴질랜드 300여 개 마켓 유통망을 갖춘 이마트와는 유통망 구축 협약을 한다.
오클랜드 알바니·보타니 지역 마켓에서는 8개 농식품 기업이 생산한 48개 제품을 놓고 판촉전도 진행하고, 유통시장 조사를 진행하는 5박6일 일정을 소화한 후 25일 귀국한다.
무역사절단 관계자는 "뉴질랜드 제1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이라며 "괴산지역 우수 농식품을 뉴질랜드 신시장에 진출하도록 교두보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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