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오는 25일 가격인상…샌드위치 평균 193원 올라

신선미 2024. 6.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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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는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드메뉴 가격은 유지된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등이 오르면서 메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햄버거와 샌드위치, 피자 등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지난 달부터 잇달아 가격 인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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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촬영 정유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써브웨이는 오는 25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가격 조정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15cm 샌드위치는 단품 기준 평균 193원(약 2.8%)이 오른다. 샐러드는 100∼300원, 음료와 세트 메뉴는 100∼200원 각각 인상된다. 사이드메뉴 가격은 유지된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등이 오르면서 메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햄버거와 샌드위치, 피자 등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지난 달부터 잇달아 가격 인상에 나섰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달 2일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렸고 피자헛도 같은 날 갈릭버터쉬림프, 치즈킹 등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 KFC는 지난 5일 징거세트를 100원 올렸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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