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소 스톤헨지에 환경단체 주황 물감 스프레이 분사

임민형 2024. 6.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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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영국의 관광명소 '스톤헨지'에 주황색 스프레이를 분사한 환경운동가들이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스톤헨지에 주황색 물질을 뿌린 혐의로 니엄 린치와 라잔 나이두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환경단체 저스트스톱오일은 스톤헨지에 물감을 분사하고 체포되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엑스 계정에 올렸습니다.

이 단체는 차기 정부에 2030년까지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을 위한 구속력 있는 협약을 요구했습니다.

환경단체 저스트스톱오일은 세계적인 명화에 수프를 끼얹는 등 과격한 시위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영국 #유네스코 #스톤헨지 #환경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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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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