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A등급 획득

이영호 2024. 6. 20.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욱)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혁우 배재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배재대는 대전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한 학생 성장, 기술 이전,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을 세워 실행한 점이 A등급을 받게 했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창의‧융합·실용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산업계와 대학혁신 견인 우수

배재대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 받았다. /배재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욱)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배재대는 ‘지역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배양’을 비전으로 A등급을 획득해 배재대와 대전시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전국 6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배재대는 대전시의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국방, 문화콘텐츠 특성화와 발맞춰 지자체‧대학‧정부 출연연‧산업계가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특히 대학이 거버넌스 운영 중심축이 돼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성과 실적을 냈다는 점이 평가 우수사례로 꼽혔다.

배재대는 다양한 학사체제 도입으로 학생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특성학과와 융합전공 신설,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등 학사구조 개편과 모든 신입생이 참여하는 도전학기제 활성화, 융복합 교육 과정으로 학과‧전공 간 벽허물기로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를 중심으로 한 진로‧취업교육 운영과 대학교육혁신원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특성화 인재 교육, 학생상담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성과를 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혁우 배재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배재대는 대전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한 학생 성장, 기술 이전,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을 세워 실행한 점이 A등급을 받게 했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창의‧융합·실용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