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송탄농협, 벼 육묘지원금 지급 완료

최상구 기자 2024. 6.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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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이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벼 육묘 지원사업을 시행해 올해 1100여명의 조합원에게 3억3000만원의 육묘 지원금 지급을 마쳤다.

해당 사업은  벼 육묘업 위탁 시설을 갖추고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75명의 조합원과 육묘 위탁공 계약을 하고 모가 필요한 조합원에게 신청을 받아 이를 공급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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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석 송탄농협 조합장(오른쪽서 세번째)이 조합원들에게 벼 육묘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이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벼 육묘 지원사업을 시행해 올해 1100여명의 조합원에게 3억3000만원의 육묘 지원금 지급을 마쳤다. 

해당 사업은  벼 육묘업 위탁 시설을 갖추고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75명의 조합원과 육묘 위탁공 계약을 하고 모가 필요한 조합원에게 신청을 받아 이를 공급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송탄농협은 벼 육묘를  신청하는 조합원에게 1인당 최대 모판 300장, 최고 45만원의 모 구입비를 보조해 농가 부담을 줄여줬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조합원은 모두  1167명이다. 

차홍석 조합장은 “ 조합원들이 못자리 설치 같은 육묘의 부담을 덜고 고품질의 모가 공급되도록 벼 육묘 지원사업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쌀 값이 하락세가 계속 돼 농가가 어려움을 겪지만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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