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송탄농협, 벼 육묘지원금 지급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이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벼 육묘 지원사업을 시행해 올해 1100여명의 조합원에게 3억3000만원의 육묘 지원금 지급을 마쳤다.
해당 사업은 벼 육묘업 위탁 시설을 갖추고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75명의 조합원과 육묘 위탁공 계약을 하고 모가 필요한 조합원에게 신청을 받아 이를 공급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이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벼 육묘 지원사업을 시행해 올해 1100여명의 조합원에게 3억3000만원의 육묘 지원금 지급을 마쳤다.
해당 사업은 벼 육묘업 위탁 시설을 갖추고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75명의 조합원과 육묘 위탁공 계약을 하고 모가 필요한 조합원에게 신청을 받아 이를 공급해 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송탄농협은 벼 육묘를 신청하는 조합원에게 1인당 최대 모판 300장, 최고 45만원의 모 구입비를 보조해 농가 부담을 줄여줬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조합원은 모두 1167명이다.
차홍석 조합장은 “ 조합원들이 못자리 설치 같은 육묘의 부담을 덜고 고품질의 모가 공급되도록 벼 육묘 지원사업에 나서게 된 것”이라며 “쌀 값이 하락세가 계속 돼 농가가 어려움을 겪지만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