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합병 등 다양한 전략 검토"…11%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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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096770)이 SK E&S와 합병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20일 장 초반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날 한 매체가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해 자산 100조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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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이 SK E&S와 합병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20일 장 초반 급등세를 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 거래일보다 1만1600원(11.08%) 오른 11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가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해 자산 100조원이 넘는 초대형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재 SK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한 ‘리밸런싱’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그룹 사업의 양대 축 중 하나인 그린·바이오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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