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전주시설공단, 마을버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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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업무 효율 향상으로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했다.
방현주 마을버스운영부장은 "지난해 마을버스 노선을 확대 개편하면서 차량과 인원의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었다"면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업무의 효율이 크게 향상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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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업무 효율 향상으로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했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마을버스 '바로온' 통합정보시스템은 마을버스 운행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배차와 운행일지, 차량 이상 등 마을버스 운행에 필요한 업무뿐 아니라 차량 운행 및 점검 일지, 정비 현황, 부품 관리, 재고 관리, 정비 내역 등 차량 관리 업무를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특히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으로 그동안 수기로 작성하던 근무 편성 및 근무 현황, 이용객 현황 등을 프로그램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 관리자 모드와 함께 사용자 모드를 적용해 운전원들도 손쉽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근무 일정을 확인하고 일지를 작성할 수 있다.
업무 시스템 효율화로 마을버스의 관리와 운행도 편해져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방현주 마을버스운영부장은 "지난해 마을버스 노선을 확대 개편하면서 차량과 인원의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었다"면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업무의 효율이 크게 향상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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